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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6 16:10:24
  • 최종수정2021.01.06 16:10:24

오동계 음성소방서 소방장.

[충북일보] 음성소방서는 오동계 소방장이 국민디자인 지원사업을 추진한 공로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지난 한해동안 국민디자인단을 통해 공공기관, 지역단체들과 함께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우수한 성과를 창출한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오 소방장은 '내일을 위해 기억해야 할 오늘 하루'라는 국민디자인 과제로 지적장애인이 평범한 일상생활을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이 과제는 각종 재난발생시 생존을 위한 안전매뉴얼과 피난유도장치를 개발, 지적장애인의 안전개선과 교육환경 변화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를 받았다.

양찬모 서장은 "올해도 분야전문가, 지역주민들과 현장조사, 아이디어 회의를 통해 좀 더 실효성 있는 지원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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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