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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 청석가든 대표…코로나19 성금 50만 원 기탁

매년 해맞이 때 성금 기탁과 아침식사 무료 제공

  • 웹출고시간2021.01.06 15:45:12
  • 최종수정2021.01.06 15:45:12

괴산군 사리면 이현진(사진 왼쪽 두번째) 청석가든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50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 사리면의 한 업소 대표가 수년째 어려운 이웃에 온정의 손길을 베풀어 지역사회를 훈훈케 하고 있다.

괴산군은 사리면 소재 청석가든 이현진(75·여) 대표가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써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6일 밝혔다.

이 대표는 매년 새해 때마다 해맞이 행사를 직접 준비하고, 참석자들에게 무료로 아침식사를 제공해 왔다.

또 해맞이행사에서 모금한 돈을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지역주민을 위해 많은 선행을 베풀어 2016년에는 괴산군민대상을 받기도 했다.

이 대표는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올해 새해에는 따뜻한 나눔으로 희망차게 시작하고자 성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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