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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6 13:00:45
  • 최종수정2021.01.06 13:00:45
[충북일보] 진천군이 2021년 농촌진흥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대상자를 선발한다.

6일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총 16억8천여만 원의 예산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 신청자 접수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농촌진흥시범사업은 기후변화, 농작업 재해 등에 대응한 △농·축산물 안정생산 기술보급 △IOT·ICT 스마트 농업기술 실용화 △농업·농촌의 다원적 가치 활용 △농촌 융복합 산업화를 기본방향으로 5개 분야 35개 사업으로 나눠 추진된다.

신청자격은 최근 3년간 농촌진흥시범사업의 보조금 지원액이 3천만 원 미만으로 진천군에 주소와 사업장을 둔 농업인이다.

또한 사업 참여의지가 강하고 시범요인의 파급효과가 큰 농업인이나 농업인 단체이어야 한다.

신청 희망자는 홈페이지의 신청서를 다운로드 받아 방문, 이메일, 등기우편접수 등 다양한 방법으로 접수할 수 있다.

사업 신청에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 홈페이지(http://www.jincheon.go.kr)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http://www.jincheon.go.kr/jcact)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 농촌지원과(043-539-7511), 기술보급과(539-7541)로 문의도 가능하다.

사업 대상자는 서류심사, 현지조사 후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된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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