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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 속도

370억 들여 2곳 건립…내년 하반기 준공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금왕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 웹출고시간2021.01.06 12:51:52
  • 최종수정2021.01.06 12:51:52

충북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 조감도.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이 생활체육시설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6일군에 따르면 지역의 열악한 생활체육 인프라를 개선하고자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와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 건립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군은 현재 이들 생활체육시설에 대한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쳤다.

맹동면 동성리 일대에 건립하는 혁신도시 국민체육센터는 18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4천920㎡ 규모다.

내부시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이용할 수 있는 수영장, 체력단련실, 다목적실 등이 들어선다.

금왕산업단지 인근에 신축하는 산업단지 개방형체육관은 190억 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2층, 건축 전체면적 3천994㎡ 규모다.

이 곳에는 체육관과 다목적실 등이 조성된다.

군은 내년 하반기에 이들 생활체육시설을 준공할 계획이다.

이재규 군 시설관리사업소장은 "금왕과 맹동지역에 체육관이 준공되면 정주여건 개선과 건강 증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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