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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6 11:40:20
  • 최종수정2021.01.06 11:40:20

최지원 군, 김정원 군, 송유빈 양

[충북일보] 코로나19 사태로 젊은이들의 취업난이 더욱 심해지고 있는 가운데,세종시내 특성화고교 및특성화계 고교 졸업 예정자 3명이 공무원과 공기업 취업에 성공했다.

6일 세종교육청에 따르면 특성화고교인 세종하이텍고교 3학년 최지원(하이텍기계과)·김정원(의료화학공업과) 군은 최근 치러진 세종시청 9급 공무원 시험에서 일반기계와 화공 분야에 각각 최종 합격했다. 또 세종여고 특성화계열 경영사무과 3학년 송유빈 양은 세종도시교통공사 정규직으로 합격했다.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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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