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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축년 대변혁 준비하는 충북 대형유통업계

코로나19 종식 기대감 증가… 회복 더불어 매출 상승 기대
오프라인 매장 방역 철저·온라인 유통 채널 강화 전략
"온라인 채널 보전과 오프라인 매장 매력도 강화 필요""코로나 이후 상황 대비해야"

  • 웹출고시간2021.01.05 20:06:26
  • 최종수정2021.01.05 20:06:26

새해를 맞아 도내 대형유통업계가 매장 방역과 온라인 채널 강화 등을 이용한 매출 회복과 상승전략에 나섰다. 5일 청주시의 한 유통매장을 방문한 시민들 모습.

ⓒ 김태훈기자
[충북일보] 충북 도내 유통업계가 2021년 신축년을 맞아 온라인 채널 확대, 매장 방역 강화·리뉴얼 등으로 매출 회복 전략을 준비하고 있다.

지난해 도내 유통업계는 매 시즌 준비한 행사와 매출 회복에 대한 기대감은 반복되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취소되고 꺾였다.

청주권 대표 대형유통매장인 현대백화점 충청점과 롯데아울렛 청주점은 개점 이후 여느 때보다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매 주말이면 백화점과 아울렛을 찾은 고객들로 주차장 입구에서부터 줄이 이어졌지만, 올해는 이러한 모습을 찾기 어려웠다. 평균적으로 전년도와 비교해 2020년 매출은 10%가량 하락했다고 한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매장 내 확진자가 발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방역 강화와 매장 리뉴얼을 통한 매력도를 높힌다.

백화점은 코로나19 종식을 가정해 하락한 매출을 회복하고 그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내는 것을 목표로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매장 리뉴얼을 통해 코로나19 종식 이후 고객들이 오프라인 매장에서 더 큰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할 예정이다.

하지만 한동안은 코로나19 감염 우려로 고객 모집을 위한 행사는 진행되지 않는다.

현대백화점 충청점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조치로 매장 내 소독과 입출입구 열 체크를 실시하고 카페·동선 내 휴게공간 등을 모두 철회했다.

직원들은 매일 개별 문진표와 체온을 확인 후 마스크에 스티커를 부착해 구분하는 등 더 강화된 방역활동이 시행 중이다.

롯데아울렛 충청점은 온·오프라인 채널을 병행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다.

코로나19로 오프라인 매장의 매출이 둔화한 데다 사태가 언제 완화될지 모르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그간 소비자들의 구매 트랜드가 온라인으로 이동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장기적인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는 코로나19 사태로 가정 내 머무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식자재를 구매하는 이들이 늘었다.

다만 오프라인보다는 온라인 유통 채널이 더 크게 활성화되면서 전망도 마냥 긍정적일 수는 없는 상황이다.

충북유통 하나로마트도 그간 부진했던 온라인 유통 채널을 보완할 계획이다.

충북유통 도매 식자재 판매처는 지난해 코로나19 여파를 그대로 입었다. 소상공인들의 타격이 도매 판매에도 이어진 것이다.

소매 판매는 시민들의 실생활과 연결되다 보니 도매보다는 사정이 나았으나 변화하는 식자재 소비 트랜드에 발맞춰야 한다는 입장이다.

도내 관련 업계 관계자들은 "코로나19 사태 이후 쇼핑의 트랜드가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전환됐다"며 "온라인 유통이 대세가 되는 만큼 부족한 온라인 채널을 보전하고, 오프라인 매장은 그 특성에 맞게 고객에게 매력도 높은 매장이 될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그러면서 "올해는 코로나19가 종식된다는 가정하에 지난해 매출 하락을 회복하고 2019년도보다 더 나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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