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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콘텐츠코리아랩, 2년 연속 전국평가 최고 등급

문체부·콘진원 평가서 지역기반형 사업 우수 평가

  • 웹출고시간2021.01.05 16:46:12
  • 최종수정2021.01.05 16:46:12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운영하는 캐릭터 쇼룸.

[충북일보]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이 '2020년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 운영 실적 및 2021년 사업계획'에서 2년 연속 전국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았다.

문화체육관광부·한국콘텐츠진흥원이 실시한 이번 평가는 지역기반형 콘텐츠코리아랩을 운영하는 전국의 광역·시·도 15개의 센터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최고등급을 획득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국비 8억5천만 원을 포함해 올 한 해 모두 20억 5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문화콘텐츠 개발역량 강화 및 시장진출 성공사례 창출을 목표로 지난 한 해 26개 사업을 운영했다.

창작 공간 입주율 100% 달성을 비롯해 문화콘텐츠 창·제작 지원 299건(달성률 122%), 교육지원 959명(달성률 116.5%), 마케팅·컨설팅 129건(달성률 128%) 등을 기록했다.

이번 평가에서 충북콘텐츠코리아랩은 △캐릭터 사업 관련 우수 기업 발굴 △크라우드 펀딩 성공사례 창출 △교육콘텐츠 고도화 및 시장진출 우수사례 창출 △도내 실감형 콘텐츠 제작 기업 발굴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얻었다.

5년차인 올해는 사업화 지원과 창업 지원, 유통·투자 등 후속 지원을 위해 예비창업자 대상 창업 패키지 사업, 온라인 마켓 입주지원 사업, 온라인 해외 플랫폼 진출 교육 등을 신설할 계획이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관계자는 "2021년이 동반 수직 성장의 해가 될 수 있도록 문화콘텐츠 창작자와 스타트업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발굴하고 실행하는 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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