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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성모병원, 코로나19 집단 발생에 사과

52명 확진…"사고수습·재발방지에 역량 다하겠다"

  • 웹출고시간2021.01.05 13:41:51
  • 최종수정2021.01.05 13:41:51

괴산성모병원.

ⓒ 주진석기자
[충북일보] 괴산성모병원이 코로나19 확진자 집단 발생에 대해 주민들에게 사과했다.

괴산성모병원 관리주체인 의료법인 대광의료재단은 5일 나숙연 이사장 명의로 괴산지역 1만8천가구에 서한문을 발송했다.

나 이사장은 서한문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군민에게 상처와 심려를 끼쳐드려 진심으로 죄송하다"며 "유례가 없는 초유의 코로나 사태를 겪으면서 환자 안전과 감염관리에 미비했던 점에 대해 병원 임직원 모두는 통렬한 반성과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확진자와 가족의 슬픔은 가늠조차 어렵지만 그 아픔에 최대한 공감하고 사고수습과 재발 방지에 역량을 다하겠다"며 "괴산성모병원 임직원 모두는 지역사회 전파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 이사장은 "확진자가 더는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 파악과 확진자 이송 및 전원에 최선을 다해 주고 병원 정상화를 위해 수고를 아끼지 않은 군과 보건소 등 관계기관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군민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최대한 빠른 시일 내 코로나 사태가 정상화되도록 혼신의 힘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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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