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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 과기부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재인증 획득

교내 모든 연구실,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05 13:19:19
  • 최종수정2021.01.05 13:19:19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를 통과한 화공안전연구실이 위치한 세명대 공학관.

ⓒ 세명대
[충북일보] 세명대학교 화공안전연구실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0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심사'에서 2018년에 이어 다시 한 번 인증심사를 통과했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제'는 2013년부터 정부가 대학이나 연구기관 등에 설치된 과학기술분야 연구실의 자율적인 안전관리 역량을 강화하고 안전관리의 표준모델을 발굴 및 확산하기 위한 제도다.

정부가 안전 관리 수준 및 활동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장심사, 인증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쳐 최종 인증대상을 선정하고 인증(유효기간 2년)을 부여한다.

안전관리 우수연구실로 인증되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명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지정서 및 인증패가 지급된다.

또한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마크를 활용해 홍보할 수 있으며 정부의 연구실 안전시설 개선 관련 사업에 지원할 때 우선적으로 선발될 수 있다.

하동명 교수.

ⓒ 세명대
세명대 연구실 김성현 안전담당자는 "교내 연구실 안전관리 대표 모델로 화공안전연구실(화공분야)을 활용해 관리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며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교내 모든 연구실에서 안전하고 쾌적한 연구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이를 기반으로 가스, 생물 등 분야별 대표 연구실을 점진적으로 구축해가겠다"고 말했다.

또 하동명 교수는 "두 번의 안전관리 우수연구실 인증 획득 노하우를 바탕으로 화공안전 연구실뿐만 아니라 도움이 필요한 연구실에서 더 나은 연구안전 환경을 구축하고 자율적인 안전관리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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