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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4 17:05:31
  • 최종수정2021.01.04 17:05:31
[충북일보] 16대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에 구본준(55·사진)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 출입국심사과장이 취임했다.

법무부는 지난 1일 정기인사를 단행하며 구본준 과장을 신임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전보 발령했다.

구 소장은 경북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으며 1995년 출입국관리직 7급 공채로 입문했다. 지난 2018년에는 서기관으로 승진해 서울출입국·외국인청 총무과장, 대구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 법무부 출입국심사과장을 지냈다.

구 소장은 후배 양성을 위해 국적법과 출입국관리법에 관한 법령해설 책자를 발간하고 법무연수원 사이버 강의를 개설하는 등 법령과 정책기획 분야에 정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구 소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매우 엄중한 시기에 충북을 관할하는 청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장으로 취임하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며 "외국인 밀집지역 등에 대한 방역활동을 강화해 방역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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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