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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규전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장 취임

"가시적 경영성과 창출·즐거운 조직문화 조성"

  • 웹출고시간2021.01.04 17:06:55
  • 최종수정2021.01.04 17:06:55
[충북일보] 한국농어촌공사 충북지역본부는 충주 출신 김규전(58·사진) 전 사업계획처장이 12대 충북지역본부장으로 취임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김 신임 본부장은 지사장과 부장 등 신규 임용자 최소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업무에 돌입했다.

김 본부장은 충주 출신으로 충주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북대학교 대학원 토목공학과 박사학위를 받았다. 농어촌공사에 입사한 뒤 진천·음성지사장, 음성지사장, 보은지사장, 본사 사업계획처장 등을 역임했다.

김 본부장은 "KRC 농어촌 뉴딜전략 추진을 위한 사업 재편, 농어민 소통, 현장중심의 경영체계 내재화 등을 통해 가시적 경영성과를 창출하겠다"며 "더불어 신규사업 추진을 위한 농어민과의 소통경영, 청렴하고 안전한 일터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노사가 화합하고 즐겁게 일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겠다"고 전했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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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