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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4 16:48:50
  • 최종수정2021.01.04 16:48:50

박상언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가 4일 영상 신년사를 통해 올해 3대 원칙을 발표하고 있다.

[충북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은 설립 20주년을 맞은 올해 3대 원칙으로 △창의적 변화관리 경영 △발로 뛰는 현장 경영 △신뢰받는 윤리경영을 내세웠다.

박상언 대표이사는 4일 영상 신년사를 통해 "그동안의 성과도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만 새로운 출발선에 선 마음가짐이 필요하다"면서 "예술의 가치와 행정의 가치가 통합되는 구심점이 되도록 손잡고 어깨 겯고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이어 "다양한 문화적 변화와 요구에 창의적이고 주체적으로 대응하고 언제나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책임감·공정성·개방성을 갖춰 시민이 신뢰하는 재단이 되자"고 덧붙였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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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