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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새 기술보급 44개 시범사업 추진

올해 25억900만 원을 들여 102곳 지원

  • 웹출고시간2021.01.04 12:46:23
  • 최종수정2021.01.04 12:46:23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25억900만 원을 들여 102곳에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44개를 추진한다.

새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 개발한 농업기술 보급과 지역 특화작목을 육성하는 게 목적이다.

분야별 사업은 친환경 농산물 지원 등 9개, 융·복합 제품 가공장 구축 등 12개, 최고품질 벼 생산·공급 거점단지 육성 등 4개, 한우 우량 암소 조기선발 기술 시범 등 5개 등이다.

아열대 작목 소득화 시범 등 8개, 터널식 해가림을 이용한 인삼재배 시범사업 등 5개, 국내육성 우수 신품종 보급 1개도 포함됐다.

군은 오는 21일까지 새기술보급 시범사업 신청을 받는다.

대상은 시범사업별 목적에 적합하고 신기술 수용능력이 높은 농업인, 농업인단체, 작목반 등이다.

군은 서류와 현지심사를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사업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희망자는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및 구비서류 등을 갖춰 군 농기센터를 방문 접수하거나 이메일, 우편,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군 농기센터 관계자는 "시범사업 추진을 계기로 농업기술 향상과 농업경쟁력 제고로 농가소득을 증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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