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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송원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선정

충북 38개 요양병원 중 4개 병원 1등급 획득

  • 웹출고시간2021.01.04 11:10:01
  • 최종수정2021.01.04 11:10:01

송원요양병원 적정성평가 1등급 사진.

ⓒ 송원요양병원
[충북일보] 충주 송원요양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실시한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매년 전국 요양병원을 대상으로 요양병원 의료서비스의 적정성을 유지하고, 국민에게 합리적인 병원 선택을 위한 정보제공을 위해 적정성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발표한 자료는 2019년 1~3월 진료분에 대한 평가 결과다.

1등급 기관은 전국 1천268개 요양병원 중 164곳으로 상위 13% 이내다.

충북에서는 38개 요양병원 중 4개 병원이 1등급에 해당된다.

충북북부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송원요양병원이 1등급을 받았다.

특히 충주지역에서는 7개 요양병원에서 2등급을 받은 요양병원도 없었다.

송원요양병원은 종합점수 87.3점 1등급으로 동일규모병원 평균점수 69.9점보다 무려 18점이나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종순 이사장은 "이번 요양병원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으로 선정된 만큼, 여기에 만족하지 않고 앞으로도 환자와 보호자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보다 나은 양질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원요양병원은 199병상의 규모를 자랑하는 양한방협진 요양병원으로 4개의 진료과목(정형외과, 외과, 일반의학과, 한방과) 각 분야별 전문 의료진이 상주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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