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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10대 코로나19 확진, 상주열방센터 관련 누적 42명

10대 어린이 확진 속출

  • 웹출고시간2021.01.04 10:40:50
  • 최종수정2021.01.04 10:40:50
[충북일보] 충주에서 경북 상주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42명으로 늘었다.

4일 충주시에 따르면 전날 새노래교회와 쉴만한물가교회 신도와 접촉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전수검사에서 새노래교회 관련 10대 1명(충주 121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 10대는 같은 교회 관련 선행 확진자인 40대 남성(충주 108번)의 가족이다.

시는 새노래교회, 쉴만한물가교회, 모 청소년복지시설 등 관련 확진자를 BTJ열방센터와 연관 지어 관리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두 교회 목사는 지난해 말 인터콥(전문인국제선교단) BTJ열방센터에서 열린 종교 행사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교회 신도뿐만 아니라 신도의 접촉자 등의 N차 감염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새노래교회가 운영하는 홈스쿨링과 방과후 활동에 참여한 10대 어린이들의 코로나19 확진이 속출하고 있다.

충주의 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지난달 말 5명을 포함해 42명으로 늘었다.

시 관계자는 "(지난 1∼3일 36명 외에) 지난달 29일 확진된 일가족 4명과 다음 날 확진된 40대도 열방센터, 새노래교회와 관련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말했다.

방역당국은 신규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 중이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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