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청소년문제예방과 코로나19 극복 UCC공모전, 영예의 수상작 발표

  • 웹출고시간2021.01.04 14:03:15
  • 최종수정2021.01.04 14:03:15
[충북일보]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6회 청소년문제예방과 신박한 코로나19 극복 UCC 공모전' 영예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센터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수상자를 발표하였고 시상식은 코로나19감염예방을 위해 상장 및 부상을 우편 발송하는 것으로 대신했다.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UCC공모전은 예년과 같이 학교폭력예방, 청소년문제(흡연, 음주, 비행 등)예방, 청소년들의 문화에 대한 주제와 함께 2020년 올 한해 전 국민을 괴롭히고 있는 코로나19감염을 예방하고 코로나 블루 극복이라는 주제를 더했다.

공모전 접수 작품 중, 1차 심사를 통해 접수기준에 부합하는 작품 16편을 12월 9일부터 12월 14일까지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게시하였고 그 중 '좋아요'를 가장 많이 받은 작품인 ▲ '담배는 죽음으로 가는 길 입니다'가 인기상으로 선정되었다.

2차 심사를 통해 코로나 예방을 위한 잔소리(최우수상), 나는 행복한 사람입니다(우수상), 금연을 위한 건지와 다영이의 몸속이야기, 피해자들, 다가가-어느날 내가(장려상)이 수상작으로 선정되어 총 6작품이 수상의 기쁨을 누리게 되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 영상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재치있고 현명하게 자신들의 문제를 극복해 나가는 청소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라며 "공모전 영상을 센터의 인스타그램(yd1388.kdream)과 홈페이지에 게시하고 있으니, 함께 시청하시고 군민들도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한편, 영동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들을 위한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전화상담, 문화체험프로그램, 청소년문제예방교육, 인터넷·스마트폰 과의존 예방을 위한 교육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