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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순 자문위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 표창 수상

  • 웹출고시간2021.01.04 13:03:58
  • 최종수정2021.01.04 13:03:58

이영순 자문위원, 김종태 자문위원

[충북일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단양군협의회 이영순 자문위원이 구랍 31일 단양군청 4층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대통령) 표창을 수상 했다.

민주평통 의장 표창은 '평화통일 기반 구축' 활동으로 지역사회에서 평화통일 공감대 확산과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를 만들어나가는데 기여한 공이 지대한 협의회 및 자문위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이 자문위원은 제17기 자문위원으로 위촉돼 18기 여성분과위원장, 19기 부회장으로서 평화통일 기반조성 및 범국민적 의지와 역량을 결집하는데 헌신하고 탁월한 친화력으로 자문위원 화합과 지역협의회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또한 2006년 1월부터 지역사회 급식지원 봉사를 시작으로 독거노인 반찬나누기, 노인말벗, 김장봉사, 목욕지원, 농촌일손돕기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날 김종태 자문위원은 제18기 위촉돼 제19기 사회문화교류분과 위원장 및 모니터링 위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여론수렴은 물론 통일정책 공감대 확산,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을 위한 각종 봉사활동 및 안보견학, 평화통일 교육 등 통일관련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에 기여한 공로로 충청북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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