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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학산면 압치리 박경홍 이장, 마음나눔 릴레이 기부 동참

  • 웹출고시간2021.01.04 10:34:42
  • 최종수정2021.01.04 10:34:42

영동군 학산면 압치리 박경흥(오른쪽) 이장이 학산면을 방문해 이웃성금 50만 원을 장우섭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영동군 학산면 압치리 박경홍 이장이 학산면사무소를 찾아 어려운 저소득 이웃에게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

학산면에 추진중인 나눔확산운동인 마음나눔 릴레이 열한번째 기부자로 참여해 지역사회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 이장은 학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지역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항상 앞장서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기탁 후, "코로나19로 그 어느 해보다 힘든 연말을 맞고 있는 우리 주변이 이웃들을 생각하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전했다.

장우섭 학산면장은 "항상 학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주신 압치마을 박경홍 이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위해 요긴히 사용하겠다"라고 전했다.

기탁된 성금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학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지정기탁 후, 어렵지만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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