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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군, 노인·기초생활수급자 마스크 배부 '코로나19 대응'

  • 웹출고시간2021.01.04 10:35:32
  • 최종수정2021.01.04 10:35:32
[충북일보] 영동군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하여 65세 이상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마스크 22만9천455장을 배부키로 했다.

65세 이상 노인들에게 13매씩, 기초생활수급자에게 9매씩 KF94 마스크를 해당 읍·면사무소에서 이달 초에 지급할 계획이다.

전국적으로 매일 1천여명 내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3차 대유행의 단계로까지 들어선 심각한 상황에서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한 조치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매년 실시하던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할 수 없게 됨에 따라, 그 재원을 마스크 구입에 활용해 재난에 취약한 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의 안전에 대한 관심·인식 제고에 힘쓸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확산 상황속에서, 지역의 고령의 주민들이 외출 시 쉽고 가장 확실한 방역수단인 마스크를 상시 착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안전한 이동환경 조성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부터 지역 내 감염 확산을 막고 군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방역활동을 추진하며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마스크 착용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최선의 예방책인 만큼 불편하시더라도마스크 착용 수칙을 잘 준수해 주시기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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