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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제일지역아동센터, 감사장 전달

'책 읽는 단양' 김영준 회장에게 손 글씨 선물

  • 웹출고시간2021.01.03 13:04:44
  • 최종수정2021.01.03 13:04:50

단양 제일지역아동센터 강인선 센터장과 어린이들이 책 읽는 단양 김영준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충북일보] 단양 제일지역아동센터가 지난 연말 지역아동들을 위해 30여권의 도서와 선물을 전달한 책 읽는 단양 김영준 회장에게 고마운 마음을 담아 감사장을 전달했다.

강인선 센터장과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은 단양군청을 찾아 김 회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으며 직접 그린 그림과 롤링페이퍼, 소정의 선물도 준비해 함께 전했다.

김 회장은 "손 글씨로 아이들이 작성한 감사 글을 받아 신축년 새해에는 좋은 일이 가득할 것만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들이 독서를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선행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책 읽는 단양은 단양군청에 근무하는 김영준 인구정책팀장을 비롯한 10여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결성된 독서동아리다.

단양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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