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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성지병원,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 펼쳐

코로나19 극복 및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위해 온정 나눔 앞장

  • 웹출고시간2021.01.03 14:05:19
  • 최종수정2021.01.03 14:05:19
[충북일보] 의료법인 성지의료재단 제천성지병원이 코로나19 확산 속에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전달하고자 3천만 원 상당의 성금 기부 및 지역 상품권을 구매했다.

제천성지병원은 매해 제천 불우이웃을 위해 '쌀 기부'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 나눔에 적극 앞장서 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주민들의 피해가 확산되자 '코로나 19 극복 성금'을 추가로 마련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한 지역 상품권도 추가로 구매 진행했다.

이처럼 사회적으로 행사 지속이 불가피한 환경 속에서도 중단 없이 온정 나누기 정신을 이어나가며 지역사랑 나눔 대표 병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제천성지병원의 이웃사랑 나눔 캠페인은 '지역경제 활성화 상품권' 구매 2천만원, '코로나19 극복 성금' 1천만 원 등 총 3천만 원 상당 규모다.

정찬종 병원장은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침체된 경제상황 속에 지역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제천성지병원은 앞으로도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후원을 지속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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