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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3 14:48:34
  • 최종수정2021.01.03 14:48:34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과 한국실명예방재단(www.kfpb.org·서울 강남구 논현동)이 올해부터 세종시내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눈 수술 지원 사업을 벌인다.

이를 위해 두 기관은 최근 서면으로 업무 협약을 맺었다.

세종충남대병원 전경

ⓒ 세종충남대병원
이에 따라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수술을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의 수술비와 치료비 가운데 본인 부담분을 지원한다.

또 병원 측은 진료와 수술을 맡게 된다. 후원이나 지원 등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02-718-1102

세종 /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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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