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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3 14:30:21
  • 최종수정2021.01.03 14:30:21
[충북일보] 진천군에서 사업체를 운영하는데 가장 큰 장점은 '편리한 교통'으로 나타났다.

1일 진천군에 따르면 지역 소재 1인 이상 사업체 1천51곳을 대상으로 조사한 '2019년 진천군 경제지표조사' 결과를 공표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사업체를 운영하면서 진천지역의 최고 장점으로 제조업(39.9%)과 제조업 이외(43.5%) 사업체 모두 편리한 교통을 1위로 꼽았다.

단점은 제조업에서는 인력 수급 곤란(38.0%)을, 제조업 이외에서는 지자체 지원정책 부족(30.6%)을 들었다.

인력 채용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은 제조업이 장기근속 가능 여부(38.3%)를, 제조업 이외에서는 열정·도전정신·인성(46.5%)을 우선으로 꼽았다.

사업체가 시행하는 근로복지제도는 제조업 분야에서 평균 1개(29.1%), 기숙사 제공(56.3%)이 가장 높았다.

제조업 이외 분야에서는 복지제도 없음(71.3%)이 가장 많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통계 결과를 기초 삼아 지역경제의 변화 방향과 경제정책 수립, 진천군 경제 성장을 위한 정책 방안 마련에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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