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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웅기 신임 옥천군부군수 취임

산적한 옥천군 당면과제 차질없이 추진에 최선

  • 웹출고시간2021.01.03 13:02:44
  • 최종수정2021.01.03 13:02:44
[충북일보] 옥천군 제31대 최응기 부군수(56·사진)가 1월 4일 취임한다.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날 취임식은 취소키로 했다.

1990년 청원군에서 첫 공직을 시작해 2012년 관광항공과 등을 거쳐 2018년 7월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2019년 바이오산업과장, 2020년 공보관 등 주요 부서를 거치면서 온화한 성품과 탁월한 업무추진력으로 조직내에서 두터운 신임을 받고 있다.

또한 특유의 친화력과 서울세종본부장을 역임하며 쌓아온 중앙부처와의 폭넓은 인맥은 재정이 열악한 옥천군의 국비확보에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디고 있다.

최 부군수는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민선7기 더 좋은 옥천 건설을 위해 신규산업단지 조성계획, 충청권광역철도연장사업, 산림바이오 혁신성장 거점조성 사업과 등 산적한 당면과제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힘든 시기지만 위기를 기회로 만들 수 있도록 700여 군 공직자가 선도적 변화와 혁신으로 역량을 결집하여 군민에게 큰 힘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최 부군수는 보은 출생으로 충북대 생물학과 등을 나왔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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