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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01.03 13:00:30
  • 최종수정2021.01.03 13:00:30

박세복 영동군수가 영동군 과일홍보대사로 방송인 이용식 씨를 위촉하고 있다.

[충북일보] 방송인 이용식 씨가 영동군 과일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군에 따르면 군은 40여 년간 코미디언으로 활동했으며, 19년 동안 어린이 프로그램인 '뽀뽀뽀'에 출연해 '뽀식이 아저씨'로 오랜기간 사랑받아온 이용식 씨를 영동군 과일홍보대사로 위촉했다.

군은 이용식 씨의 푸근함과 정겨움이, 영동과일의 이미지와 잘 맞아 홍보대사 위촉을 추진했다.

지난해 군민 교양강좌인 감고을영동아카데미에서 웃음을 나눠 군민들에게도 친숙한 개그맨 겸 방송인이다.

현재도 채널A '나는 몸신이다'를 비롯해 KBS '아침마당'등 방송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특유의 입담으로 웃음전도사로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며 많은 이에게 긍정적인 마인드를 전하며 국민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 씨는 2021년 1월 1일부터 2022년 12월 31일까지 2년간 영동군 과일 홍보대사로 활동하며, 축제 및 행사 등에 참여해 과일의 고장 영동을 알리는데 적극 활동할 예정이다.

군은 이 씨가 다양한 세대에 영동 과일과 먹거리 등 영동의 숨은 매력을 알리는 데 역할을 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이 씨는 "영동군 과일 홍보대사로 위촉해 주신 점에 깊이 감사드리고, 과일 홍보대사로 영동 과일 이미지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동군에는 현재 군 홍보대사 이상용, 가요홍보대사 유진아, 국악홍보대사 청학동자매 김다연 등이 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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