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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7:16:39
  • 최종수정2020.12.30 17:16:39

청원구청장 박은향, 서원구청장 윤순진, 문화체육관광국장 이상률,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전용운

[충북일보] 청주시는 명예퇴직, 공로연수 등으로 결원 요인이 발생함에 따라 5급 이상 승진·전보 등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했다.

신임 부시장에는 임택수 전 충북도 재난안전실장이 임명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 이상률(파견복귀) 지방서기관, 의회사무국장에 김종오 농업정책과장, 상수도사업본부장에 김성국 하천방재과장,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에 전용운(파견복귀) 지방서기관이 각각 배정됐다.

여성 구청장 2명도 이름을 올렸다. 서원구청장에 윤순진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 청원구청장에 박은향 의회사무국장이 각각 배치됐다.

이열호 청원구청장은 지방자치인재개발원 파견, 신학휴 회계과장은 지방서기관으로 승진해 세종연구소로 파견을 가게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능력과 열정을 갖춘 간부들을 발탁 배치해 2021년 상반기 주요시정이 역동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했다"면서 "특히 여성친화도시에 걸맞게 서원구청장과 흥덕구청장을 여성 공무원으로 배치했다"고 밝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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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