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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 코로나19 대군민 성명 발표

"근거없는 유언비어로 불안감 조장하지 마라"

  • 웹출고시간2020.12.30 13:23:58
  • 최종수정2020.12.30 13:23:58

30일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가 군청에서 코로나19 집단발생과 관련, 유언비어를 퍼뜨리지 말 것을 호소하는 성명을 발표하고 있다. 왼쪽부터 이정우 시장상인회장, 신우식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장, 김영황 괴산군주민자치위원협의회장, 이한배 괴산군기업경영인협의회 사무국장.

[충북일보] 괴산군사회단체장협의회는 30일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 "근거없는 유언비어를 퍼뜨려 불안감을 조장하지 말아줄 것"을 호소했다.

신우식 협의회장은 이날 군청에서 코로나19 관련 대군민 성명을 통해 "이번 의료기관 집단감염 사태로 근거 없이 떠도는 유언비어에 지역주민들이 많이 불안해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지금은 허위사실을 유포하거나 남을 비방해 불안감을 조장할 시기가 아니다"면서 "집단감염 발생 후 불철주야 고생하는 의료진과 격리돼 불편한 생활을 하는 환자 모두에게 격려와 응원을 보내 희망의 메시지를 줘야 할 때"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괴산군은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방역대책을 세워 더는 감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해야 하고, 군민은 개인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 무엇보다 군민 건강이 최우선이다"고 강조했다.

신 회장은 "절대 유언비어에 동요하지 말고 군민 모두가 혼연일체로 이 난국을 극복하는데 협조해 달라"며 "괴산군도 코로나19 방역에 미비한 점이 있는 곳은 철저한 행정지도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괴산군에서는 최근 괴산성모병원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등 지난 29일까지 72명(다른 시·도 군인 8명 포함)이 코로나19에 확진됐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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