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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1:21:26
  • 최종수정2020.12.30 11:21:26
[충북일보] 한국가스안전공사(사장 임해종)가 수소안전관리 조직 확대 및 현장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하는 2021년 상반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수소안전관리 종합대책' 추진과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안전에 관한 법률(이하 수소법)'에 따른 수소안전관리 전담기관 역할 수행을 위해 '수소안전기술원'을 신설하고, 가스사고 골든타임 대응과 고위험분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6대 권역별 사조조사팀'을 구축하고, 기존 화학물질안전센터를 '화학물질안전처'로 확대 개편했다.

이와 함께 업무 시너지 창출을 위해 이사 라인별 기능 조정과 처실 단위별 분산된 연관기능을 추가로 통합 조정했다.

이번 조직개편에는 2021년 기재부 정기 증원인력 48명 중 상반기 증원인력 34명이 반영됐다.

수소충전소 건립 등 국가적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현안에 적기 대응하기 위해 2021년 수소안전관리 승인 증원 24명 중 하반기 승인 증원 14명을 자체조정 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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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 "재정 자율화 최우선 과제"

[충북일보] 윤현우 충북도체육회장은 "도체육회의 자립을 위해서는 재정자율화가 최우선 과제"라고 밝혔다. 윤 회장은 9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난 3년 간 민선 초대 도체육회장을 지내며 느낀 가장 시급한 일로 '재정자율화'를 꼽았다. "지난 2019년 민선 체육회장시대가 열렸음에도 그동안에는 각 사업마다 충북지사나 충북도에 예산 배정을 사정해야하는 상황이 이어져왔다"는 것이 윤 회장은 설명이다. 윤 회장이 '재정자율화'를 주창하는 이유는 충북지역 각 경기선수단의 경기력 하락을 우려해서다. 도체육회가 자체적으로 중장기 사업을 계획하고 예산을 집행할 수 없다보니 단순 행사성 예산만 도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고 있는 형국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선수단을 새로 창단한다거나 유망선수 육성을 위한 인프라 마련 등은 요원할 수 밖에 없다. 실제로 지난달 울산에서 열린 103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은 종합순위 6위를 목표로 했지만 대구에게 자리를 내주며 7위에 그쳤다. 이같은 배경에는 체육회의 예산차이와 선수풀의 부족 등이 주요했다는 것이 윤 회장의 시각이다. 현재 충북도체육회에 한 해에 지원되는 예산은 110억 원으로, 올해 초 기준 전국 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