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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2020년 빛낸 시정 10대 성과 발표

대규모 투자유치, 원도심·지역경제 활성화, 체류형 관광도시 기틀 마련

  • 웹출고시간2020.12.30 13:19:51
  • 최종수정2020.12.30 13:19:51

이상천 시장이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라는 시정 목표 달성을 위한 각오를 밝히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시가 올 한해를 마무리하며 2020년을 빛낸 시정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시가 발표한 10대 성과로는 △충북자치연수원 제천 이전 건립 확정 △대규모 투자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반 구축 △도시재생 뉴딜사업 정부 공모 선정이다.

이어 △체류형 관광도시 기반 구축 △한국 관광의 별 관광도시 선정 △제2회 제천겨울왕국페스티벌 성공 개최 △제천화폐 모아 선순환 경제 기반 구축 △미식도시 제천 기반 구축이 있다.

또한 △전국 최초 인구증가 시책 제천시 3쾌(快)한 주택자금 지원 정책 추진 △상권르네상스 공모사업 선정 등 도심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등으로 분야별로 다양하다.

특히 10대 성과에서 보듯이 민선 7기 출범과 동시에 야심차게 준비한 원도심 활성화, 대규모 투자유치, 지역경제 활성화 및 체류형 관광도시 조성을 위한 노력들이 가시적 성과로 나타나고 있다.

이외에도 2020년 시군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지방자치행정 대상 수상 등 30건의 외부 평가에서도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여기에 역세권 도시재생뉴딜사업,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 등 88건의 공모 사업이 선정되며 지난해 대비 772억 원이 증가한 국·도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천840억 원을 확보했다.

이러한 성과는 지난 8월의 수해 피해와 코로나로 인한 시련 속에서 일궈낸 값진 성과이기도 하다.

이렇게 다양한 사업의 많은 국·도비를 확보함으로써 2021년에는 새롭게 도약하는 제천시정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상천 시장은 "수해 피해와 코로나19의 장기화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13만 5천 시민과 약속한 '다시 뛰는 도심, 희망의 경제도시'라는 시정 목표를 추진하기 위해 1천200여명의 공직자와 시민이 다함께 힘을 합쳐 이룬 소중한 성과"라고 자평했다.

그는 "2021년도에도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지역경제의 활성화와 일상의 회복, 그리고 제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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