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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30 11:00:15
  • 최종수정2020.12.30 11:00:15

박병규 소방장

[충북일보] 영동소방서는 황간119안전센터에 근무하는 박병규(사진) 소방장을 2020년 4분기 베스트 소방공무원으로 선정했다.

베스트 소방공무원은 소방활동 실적이 우수하고 성실한 소방공무원을 선발·인센티브(포상)를 부여함으로써, 직원 간 칭찬과 격려로 화목한 조직문화를 형성하기 위해 매분기 1명씩 선발해 표창하는 영동소방서에서 운영하고 있다.

박 소방장은 황간119안전센터 물탱크차 기관원으로 현장활동에 있어 적극적인 대응능력을 발휘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헌신적으로 노력했으며, 직장 내 예방업무를 사명감과 책임감으로 수행하는 등 타의 모범이 되고 선후배들의 귀감이 되는 소방관이다.

또한 박 소방장은 △충북지역 집중호우에 따른 실종자 수색지원(드론) △화재대응능력 2급 시험대비 자체평가 교육훈련 지원 △수해지역 복구를 위한 농촌 일손돕기 △화재·구조·구급 등 평소 맡은 바 직무를 성실히수행하고 남다른 희생ㆍ봉사 정신으로 대국민 소방서비스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류광희 영동소방서장은 "베스트 소방공무원 선정을 진심으로 축하 하고, 앞으로도 성실하고 창의적인 업무수행을 통해 조직 내 귀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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