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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9 17:51:27
  • 최종수정2020.12.29 17:51:27
ⓒ 달빛어린이병원 홈페이지
[충북일보] 충북도는 '손범수 달빛의원'과 '아이웰 어린이병원'을 2021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지정했다고 29일 밝혔다.

달빛어린이병원은 야간과 휴일 등 소아경증환자의 불가피한 응급실 이용에 따른 불편 해소와 비용부담 경감, 응급실 과밀화 방지를 위해 2014년부터 시행하고 있다.

손범수 달빛의원을 2017년 1월 최초로 지정·운영된 곳으로 2019년 재지정 후 2년이 지나 다시 지정했다.

아이웰 어린이병원은 신규 신청으로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지정했다.

이들 기관은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2년간 지정을 유지한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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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