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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시내버스 72대 새해부터 운행 재개

내년 3월부터는 400대 전체 운행

  • 웹출고시간2020.12.29 17:43:04
  • 최종수정2020.12.29 17:43:04
[충북일보] 청주시는 코로나19 여파로 멈춘 시내버스 72대를 오는 1월 1일부터 다시 운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운행 재개로 시내버스 운행 대수는 종전 280대에서 352대(88%)로 늘어나고, 90여개 노선의 운행 횟수와 배차 시간이 재조정된다.

내년 3월 1일부터는 전체 시내버스 400대를 100%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변경되는 운행시간표는 '청주시 버스정보시스템 (www.dcbis.g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준공영제 시행에 따라 대규모의 운행 재개를 결정했다"면서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불가피한 시내버스 감회운행으로 불편을 드린 점에 대해 양해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시는 지난 10월 22일부터 400대의 시내버스 중 120대의 버스를 감축해 70%로 운행해 왔다.

/ 유소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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