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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4급 이상 54명 정기인사 단행

재난안전실장에 맹경재·청주 부시장에 임택수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에 김진형·공보관에 조경순

  • 웹출고시간2020.12.29 17:41:41
  • 최종수정2020.12.30 08:57:44
[충북일보] 충북도가 내년 1월 1일자로 상반기 4급 이상 정기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로 2급(지방이사관) 재난안전실장에는 맹경재 경제통상국장이 승진 임명됐다.

3급(지방부이사관)인 행정국장에는 교육을 갔던 오세동 전 정책기획관이 내정됐다.

문화체육관광국장에는 박해운 신성장산업국장, 자치연수원장에는 국토교통부에 파견됐던 이상은 혁신도시상생발전과장이 임명됐다.

정책기획관에는 신성영 예산담당관이, 경제통상국장에는 신형근 음성부군수가, 신성장산업국장에는 김상규 신성장동력과장이, 농정국장에는 정경화 진천부군수가 승진 임명됐다.

조직개편으로 신설된 방사광가속기추진지원단장에는 김진형 총무과장이 승진 임명됐다.

신임 공보관(지방서기관)에는 조경순 서울세종본부장이 내정됐다.

부단체장 5명에 대한 인사도 단행됐다.

청주 부시장(지방이사관)에는 임택수 재난안전실장이 전출된다.

옥천부군수(지방서기관)에는 최응기 공보관이, 진천부군수에는 김두환 자치행정과장이, 음성부군수에는 이준경 농업정책과장이, 단양부군수에는 박대순 환경정책과장이 각각 전출 임명됐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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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