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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병원 응급의학과 이지한 교수, 복지부장관상 수상

  • 웹출고시간2020.12.29 16:36:36
  • 최종수정2020.12.29 16:36:36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지한(사진) 교수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았다.

이지한 교수는 취약지 응급원격협진 네트워크 운영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 교수가 속한 권역응급의료센터는 지역 내 응급환자 및 중증질환자들에게 전문성 있는 응급의료 시스템을 제공하고 있다.

지역사회 취약지의 응급의료기관과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협력해 응급환자 진료에 힘쓰는 등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질적 수준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이지한 교수는 "앞으로도 지역응급의료를 위해 응급상황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지역민의 건강과 안녕을 위해 힘쓰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 강준식기자 good12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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