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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그랜드컨벤션, 코로나19 고통 분담

이항구 대표, 청전동에 희망 나눔 성금 기탁

  • 웹출고시간2020.12.29 13:58:37
  • 최종수정2020.12.29 13:58:37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 이항구 대표가 이진훈 청전동장에게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하고 있다.

ⓒ 제천시
[충북일보] 제천 더 그랜드컨벤션 이항구 대표가 지난 28일 청전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고통분담을 위한 성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고통 받는 제천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가 하루 빨리 종식돼 일상생활 속에서 시민들이 웃음을 찾고 지역경제 활성화가 이뤄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이진훈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 주신 성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로 지정 기탁을 통해 제천시 코로나19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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