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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종 충북도지사 "직장 내 방역책임자 지정" 요청

코로나 확산세 엄중 … 1만2천700여 곳 서한문 발송
병·의원 및 약국에 감기약 처방 시 검사 안내 당부
간부회의선 "변종 바이러스 대응 해외입국자 관리 철저"

  • 웹출고시간2020.12.28 16:52:33
  • 최종수정2020.12.28 16:52:33
[충북일보] 이시종(사진) 충북지사가 28일 기업체와 유관기관 등 사업장에 서한문을 보내 직장 내 방역책임자 지정 등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도에 따르면 서한문은 도내 기업체, 병·의원, 약국 등 1만2천700여 곳에 발송됐다.

이 지사는 기업체·유관기관·각급 직장 등에서 대해서는 "직장 내 방역책임자 지정, 1일 2회 이상 전 직원들의 발열 등 임상 증상 여부를 확인해 유증상자는 즉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조치할 것"을 요청했다.

병·의원(1천831곳), 약국(652곳)에는 "해열제, 감기약 처방을 위해 내원 및 내방하는 도민들에게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것"을 당부했다.

이 지사는 "지난 11월 중순부터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발한 코로나19 국내 확산세가 한 달이 넘도록 꺾이지 않고, 도내에서도 최근 열흘간 446명의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의 생존을 위협하고 있는 매우 엄중하고 비상한 상황"이라며 "주변의 유증상자를 찾는 선제적인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날 영상회의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지난 9월 영국에서 처음 발견된 변종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한 대책을 주문했다.

이 지사는 "영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 변종 바이러스가 유럽을 지나 중동, 아시아, 호주까지 번져가고 있다"며 "변종 바이러스는 유전자 변형으로 전염력이 강하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만큼 해외입국자의 입국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변종 바이러스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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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극복 희망리더 - 장부식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

[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