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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28일 착공

2023년초 준공된 뒤 반곡·집현동 주민 사용

  • 웹출고시간2020.12.28 13:08:25
  • 최종수정2020.12.28 13:08:25

28일 착공된 세종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조감도.

ⓒ 행복도시건설청
[충북일보] 2023년초 준공 예정인 세종 신도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반곡동 66-7)가 28일 착공됐다.

행복도시건설청에 따르면 센터는 총공사비 287억 원을 들여 1만 5천19㎡의 부지에 건물 연면적 1만 3천421㎡(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된다.

준공된 뒤 4-1생활권(반곡동) 및 4-2생활권(집현동) 주민들이 함께 쓰게 된다.

장애인와 비장애인이 함께 쓰지만 '장애인 복지'에 중점을 두고 설계된 게 특징이다.

세종 / 최준호 기자

세종시 4생활권 광역복지지원센터 건립 예정지 위치도.

ⓒ 행복도시건설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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