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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빅코리아 충주공장, 직원들이 모은 '사랑의 성금' 기탁

목행용탄동에 215만 원, 동량면 220만 원 전달

  • 웹출고시간2020.12.28 13:14:25
  • 최종수정2020.12.28 13:14:25
[충북일보] 사빅코리아(유) 충주공장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성금을 기탁해 따뜻한 이웃사랑에 동참했다.

사빅코리아충주공장은 28일 지역 내 어려운 이웃돕기 성금으로 목행용탄동에 215만 원을 동량면에 220만 원을 각각 기탁했다.

이 성금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사빅코리아 충주공장 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모아 마련했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취약가구를 위한 복지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임효수 공장장은 "지역사회와 상생 발전을 위해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충주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 목행동 충주산단에 위치한 사빅코리아는 사우디아라비아 국영화학업체인 사빅계열의 글로벌 회사로 자동차·건축·컴퓨터·사무용품 등 산업원료로 사용되는 엔지니어링 플라스틱을 생산하고 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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