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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2021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 모집

비대면 교육 통한 코로나 확산 예방과 지속적인 교육 실시

  • 웹출고시간2020.12.28 13:34:32
  • 최종수정2020.12.28 13:34:32
[충북일보] 충주시가 새해 농업인들의 힘찬 시작을 돕기 위해 나선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1년 교육은 지역 내 농어민과 시민 등을 대상으로 내년 1월 18일부터 27일까지 8일 동안 이뤄진다.

교육 과정은 △사과 △복숭아 △양봉 △벼 △미생물 △스마트팜 △농업경영 △농촌생활과 치매예방 등 8개 과목으로 구성된다.

또한 과수농가를 위한 화상병예방교육 및 PLS(농약허용기준) 교육도 병행한다.

시는 코로나 예방을 위해 스마트폰과 PC 등으로 시청할 수 있는 실시간 강의와 홈페이지 동영상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비대면 방식으로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다.

실시간 강의 교육은 오는 1월 15일까지 전화(850-3212~3)로 신청 가능하며 홈페이지 교육 동영상은 별도 신청 없이 시청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읍면동 농민상담소, 농업기술센터 교육운영팀 전화(850-3212~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통해 2021년의 새출발에 힘찬 기운을 얻기 바란다"며 "코로나를 예방하고 더 많은 분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온라인 교육을 준비했으니 꼭 함께해 주셨으면 한다"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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