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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국유림관리소, 미세먼지 저감·열섬 완화 '안림 도시숲' 조성

"사계절 아름다운 안림 도시숲에서 코로나 블루 치유하세요"

  • 웹출고시간2020.12.27 13:41:29
  • 최종수정2020.12.27 13:41:29
[충북일보]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충주시 안림동 산10-12 일원 국유림에 미세먼지 저감과 도시열섬 완화 등 시민들에게 휴식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안림 도시숲을 조성했다.

관리소는 안림 도시숲 정상으로 가는 기존 등산로 정비와 신규 등산로 2곳을 개설했다.

또 등산로 주변에 불법 점유됐던 국유림 0.16㏊에 산벚과 이팝나무, 은행나무 등 볼거리가 있는 나무를 심었고 곳곳에 벤치 등 휴게시설도 조성했다.

아울러 그동안 관리되지 않아 생육환경이 좋지 않았던 산림 내에 숲가꾸기를 통해 다층혼효림으로 유도하고 공기흐름을 원활하게 해 미세먼지 저감 기능을 증대시켰다. 이일섭 소장은 "신규 조성된 안림 도시숲이 누구나 숲을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충주에 있는 도시숲(심항산, 목벌)을 꾸준히 정비해 시민들이 즐겨 찾고, 휴식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곳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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