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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종합시장 충북 우수시장에 선정

충북상인엽합회 가입 2년만의 성과
시상금 600만원 받아

  • 웹출고시간2020.12.27 13:37:56
  • 최종수정2020.12.27 13:37:56

충북상인연합회 전통시장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된 보은종합시장 입구 모습.

[충북일보] 보은종합시장이 충북상인연합회의 2020년 전통시장 평가에서 우수시장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로 600만 원의 시상금을 받게 됐다.

충북상인연합회는 지난달부터 전통시장 안전관리, 고객서비스, 마케팅 활동, 코로나19 위기대응,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상인조직 활성화 등 6개 항목 13개 지표에 대해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진행했다.

평가 결과 최우수, 우수, 장려 등 부문별로 총 3개 시장이 선정됐으며 보은종합시장은 충북상인연합회 회원가입 2년 만에 우수 시장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은종합시장은 선진지 견학 등에서 우선권을 갖게 된다. 시상금은 코로나19 확산 예방 사업, 시장 환경개선, 우수시장 홍보와 마케팅, 고객이벤트 비용 등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 등 어려운 상황에서 얻은 성과여서 더욱 값지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9일에 실시 예정이었던 '2020 충북 우수시장 시상식'은 코로나 19 확산으로 취소됐다. 보은 / 이종억기자 eok527@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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