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박희남 씨, ㈔한국여성농업인 14대 충북도연합회장에 당선

  • 웹출고시간2020.12.27 14:32:37
  • 최종수정2020.12.27 14:32:37

박희남 당선인.

[충북일보] 음성 출신 박희남 씨가 ㈔한국여성농업인 14대 충북도연합회장에 당선됐다.

충북도연합회는 최근 충북농업기술원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고 드라이브 스루 방식으로 차기 연합회장을 선출했다.

박 당선인은 선거인수 177명 중 133명이 투표한 이날 선거에서 87표(65%)를 얻어 최종 당선됐다.

그는 2021년 1월 1일부터 2년간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를 이끌게 됐다.

㈔한국여성농업인 음성군연합회장을 역임한 박 당선인은 현재 원남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한국여성농업인 충북도연합회 정책부회장을 맡고 있다.

도내 11개 시·군 회원 4천200여명이 소속된 이 단체는 여성농업인의 권익보호와 지위향상을 도모하고 농촌의 제반문제 해결 및 향토문화 계승으로 복지농촌 건설에 기여하고 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