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옥천 2021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 공모 선정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 지역을 살리는 주춧돌

  • 웹출고시간2020.12.27 13:34:31
  • 최종수정2020.12.27 13:34:31
[충북일보] 옥천군은 옥천교육지원청과 함께 교육부 주관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군과 교육지원청은 1억 원의 특별교부사업비를 지원받아 옥천군장학회 장학기금 4억 원, 교육청 예산 4억 원을 매칭해 총 사업비 9억 원으로 마을 단위 자치 기구를 활용한 지역 기반 사업에 초점을 맞출 예정이다.

2020년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적인 사업을 축소하고 원격수업에 필요한 스마트기기를 지원했으며 마을 긴급돌봄을 운영, 학교·마을 연계 협력 강화를 통한 공교육 혁신을 지원했다.

옥천군 행복교육지구는 OK현장체험버스 및 현장체험학습, 마을교육공동체 등을 지원을 강화하여 아이들이 행복한 마을 만들기 등 미래형 교육자치를 위한 사업을 활발히 펼칠 예정이다.

교육부에서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이 사업은 옥천군과 옥천교육지원청이 협력센터로 공동운영 하며 민·관·학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마을 돌봄, 마을방과후 등 세대통합을 통해 지역중심의 교육과정을 실현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공모사업에서는 옥천군을 포함해 전국 지역에서 22개 지역이 선정됐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