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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 코호트 격리병원서 확진자 1명 추가

누적 확진자 22명

  • 웹출고시간2020.12.24 08:58:12
  • 최종수정2020.12.24 08:58:12
[충북일보] 진천군의 코호트 격리 병원에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24일 진천군에 따르면 도은병원에서 40대 입원환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진천군은 이 병원 신속항원검사 양성반응자 3명을 대상으로 한 중합효소연쇄반응(PCR) 검사에서 전날 오후 10시께 A(진천 47번·충북 939번)씨가 양성 판정을 받아 격리실로 옮겼다. A씨는 발열 증상이 있었다.

이 병원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괴산성모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돌아온 환자 2명이 지난 19일 코로나19에 확진되면서 지금까지 2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진천군은 이 병원에 코호트 격리 행정명령을 내리고 사흘마다 환자와 직원들을 대상으로 검체를 채취해 전수조사를 벌이고 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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