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0.12.23 10:52:19
  • 최종수정2020.12.23 17:34:05

증평군과 진천군에 장학금과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성금과 물품기탁이 잇따르고 있다. 사진은 증평새마을부녀회에서 홍성열 군수에게 장학금을 기탁하고 있는 모습.

[충북일보] 불우이웃 성금과 장학금이 증평·진천군에 잇따라 답지했다.

박수일 ㈜세화피앤씨 전무이사는 23일 진천군청을 찾아 지역 소외계층을 위해 써 달라며 4천200만 원 상당의 바디용품 6천 개를 전달했다.

같은 날, 서주원 골프존카운티 중부사업부장 외 직원 4명도 군청을 찾아 성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식품제조업체 대표 모임인 매씨모(매력적인 CEO 모임)의 심재인 회장도 800만 원 상당의 백미 2천500kg을 군청에 전달했고, 안형준 ㈜오토닉스 안형준 대표이사는 덕산읍행정복지센터에 380만 원 상당의 백미 1천500kg을, 한성음 ㈜팔도진천공장 대표와 직원들은 광혜원면행정복지센터에 120만 원 상당의 연탄 1천200장과 생필품을 각각 전달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김용예)도 증평농협(조합장 김규호)에서 기탁받은 가래떡을 23일 150여명의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후진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도 이어졌다.

진천축산발전연합회는 이날 (재)진천군장학회를 찾아 300만 원을 전달했다.

진천군 월촌육묘장 대표도 장학회를 찾아 3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군 새마을부녀회(회장 조정화)는 (재)증평군민장학회에 100만 원을 기탁했다.

증평 소재 지붕공사 전문업체 두리원 기와(대표 최경철)도 지역의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기금 100만 원과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 원을 내놓았다.

증평·진천 / 김병학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