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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0.12.22 17:33:42
  • 최종수정2020.12.22 17:33:42

정태흥(앞줄 왼쪽) 농협청주시지부장, 윤창한(왼쪽에서 네번째) 동청주농협조합장, 염기동본부장과 관계자들이 이달의 조합장 시상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윤창한 동청주농협 조합장이 충북농협에서 선정하는 12월 이달의 우수조합장에 선정돼 22일 오후 조합 회의실에서 조촐한 시상식을 가졌다.

윤창한 조합장은 청주농고를 졸업 후 수도작, 사과, 축산업 등 복합영농으로 농군의 길을 걸었다.

평소 영농서적 탐독과 신영농기술 습득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오다 2016년 조합장 보궐선거에 당선돼 5년간 내실있는 조합경영에 힘쓰고 있다.

2017년 하나로마트 신축, 2019년부터 신소득작물로 배추연합사업 추진, 취약농가를 위한 밭작업대행서비스 도입 등 굵직굵직한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해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영농자재공급 확대를 위해 자재센터 및 농산물보관 저온저장고 신축을 추진하며 농업발전을 선도해 가고 있다.

윤 조합장은 "청주시에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써 앞으로도 도시농업 활성화와 농촌복지 구현에 앞장서 가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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