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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소상공인 심리상담 서비스

노란우산 가입자 1인당 2회 무료

  • 웹출고시간2020.12.22 17:01:21
  • 최종수정2020.12.22 17:01:21
[충북일보] 중소기업중앙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소상공인을 위해 심리상담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노란우산에 가입한 소기업·소상공인이면 누구나 1인당 2회의 무료상담을 받을 수 있다. 상담분야는 사업스트레스, 대인관계, 심리문제, 가정문제 등이다.

심리상담 서비스는 노란우산 복지플러스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노란우산 콜센터(1666-9988)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상담시간은 평일 오전 9시에서 오후 9시까지 12시간이다. 상담방법은 대면, 전화(영상통화), 메신저(카카오톡) 중 선택 가능하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이번 심리상담 서비스 도입을 통해 코로나19 사태로 고통을 겪고 있는 소기업·소상공인의 마음건강까지 책임지는 노란우산이 되겠다"며 "노란우산의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통해 소기업·소상공인의 복지증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 성홍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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