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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명분 코로나19 신속항원검사키트 기탁

SD바이오센서㈜, 도·적십자에 1억원 상당 전달

이 지사 "긴급검사에 활용…확산 차단의 열쇠"

  • 웹출고시간2020.12.22 14:50:23
  • 최종수정2020.12.22 14:50:23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 기탁식이 22일 도청에서 열리고 있다. 왼쪽부터 김주완 SD바이오센서㈜ 본부장, 이효근 SD바이오센서㈜ 사장, 이시종 충북지사,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

[충북일보] SD바이오센서㈜가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20분내에 확인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충북도에 기탁했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효근 SD바이오센서㈜ 사장은 22일 오전 도청을 찾아 이시종 지사와 김경배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회장에게 1만 명(1억 원 상당)이 사용할 수 있는 신속항원검사키트를 전달했다.

SD바이오센서㈜의 신속항원검사용 진단키트는 지난 11월 국내에서 유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 정식허가를 받은 제품(STANDARD™ Q COVID-19 Ag Test)이다.

도는 최근 요양시설과 병원 등 고령층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급속히 확산하는 상황에서 신속항원검사기기를 활용해 선별검사하면 효용성이 매우 높을 것으로 기대했다.

충북은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해 20억 원을 투입해 감염 취약시설과 취약계층, 집단발생 우려가 예상되는 시설 등 20만 명에 대해 선제적으로 긴급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우선 검사대상은 △노인요양시설 등 고위험시설 종사자·이용자 3만6천902명 △콜센터와 대중교통 등 3밀(밀집·밀폐·밀접)업종 종사자 1만392명 △저소득층과 기숙사·합숙시설 이용자 5만2천706명 등 10만 명과 기타 집단발생 우려 시설(시·군과 협의)관련 10만 명이다.

21일 기준 2만4천66명에 대한 검사가 진행됐고 4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긴급검사에서 양성으로 확인되면 PCR검사를 진행해 최종 양성 여부를 판정한다.

이시종 지사는 "신속항원검사키트가 코로나19 확산 차단의 열쇠가 될 것"이라며 "도는 모든 행정역량을 결집해 코로나19 확산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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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 "세계 최고의 제품을 만들어 최고의 업체가 되는 것이 목표다." 장부식(58) 씨엔에이바이오텍㈜ 대표는 '최고'라는 목표에 도달하기 위해 기업인으로서 '치열한 길'을 밟아왔다. 장 대표는 2002년 12월 동물·어류·식물성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제조 업체인 씨엔에이바이오텍을 설립했다. 1980년대 후반 화학관련 업체에 입사한 이후부터 쌓아온 콜라겐 제조 기술력은 그 당시 이미 '국내 톱'을 자랑했다. 씨엔에이바이오텍이 설립되던 시기 국내 업계에선 '콜라겐'이라는 단어조차 생소했다. 콜라겐은 인체를 구성하는 단백질 성분으로 주름을 개선하고 관절 통증을 완화하는데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장 대표는 '콜라겐을 녹이는' 특허를 냈다. 고분자 상태인 콜라겐은 인체에 흡수되지 않는다. 인체에 쉽게 흡수될 수 있도록 저분자화, 쉽게 말해 '녹이는' 게 기술력이다. 장 대표는 콜라겐과 화장품의 관계에 집중했다. 화장품은 인체에 직접 닿는다. 이에 콜라겐을 쉽게 흡수시킬 수 있는 것은 화장품이라고 결론내렸다. 장 대표는 "2005년 말께부터 '보따리 짊어지고' 해외 마케팅에 나섰다. 당시 어류에서 콜라겐을 추출하는 기술을 갖고 1년에 15개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