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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태영 의원 "단양군 도시재생뉴딜사업 선정"

내년부터 2025년까지 총 사업비 420억 원 투입
관광연계 관광특화지구 조성 등 원 도심 활성화

  • 웹출고시간2020.12.22 17:31:38
  • 최종수정2020.12.22 17:31:38
[충북일보] 국민의힘 엄태영(제천·단양) 의원은 22일 단양군이 '도시재생뉴딜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21일 제25차 도시재생특별위원회(위원장 정세균 국무총리)를 개최해 단양군을 포함한 총 47곳의 도시재생뉴딜 신규 사업을 선정했다.

충북에서는 이번에 유일하게 단양군이 포함됐다.

도시재생뉴딜사업은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정비를 통해 도시재생을 이루는 사업이다. 단양군의 경우 '중심시가지형'으로 지역 커뮤니티 중심시설 조성과 주변 관광자원과 연계한 관광특화지구(ZONE) 조성, 전통시장 활성화, 창업지원, 생활환경 개선 등 쇠퇴한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 진행된다.

이에 따라 단양군 단양읍 도전리 615번지 일원(27만2천199㎡)에 내년부터 오는 2025년까지 5년 간 총 4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서 엄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국토교통부, 충북도 등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의를 벌이면서 단양군의 도시재생사업 선정을 이끌어냈다.

엄 의원은 "21대 국회 등원 이후 제천·단양의 위대한 변화를 이끌 각종 사업들이 하나 둘씩 결실을 맺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 사업 뿐 아니라 각종 지역 현안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꼼꼼하게 살피고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 김동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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