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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충주병원, 2020년 QI 활동결과보고회 비대면 개최

10개 부서 참여, 61병동 대상

  • 웹출고시간2020.12.22 14:49:56
  • 최종수정2020.12.22 14:49:56

건국대 충주병원 전경.

ⓒ 건대 충주병원
[충북일보] 건국대학교 충주병원은 22일 '2020년 QI(Quality Improvement) 활동결과 보고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째를 맞는 QI활동 결과보고회는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팬데믹 상황에서도 전 교직원들은 의료 질 향상과 환자안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그 결과를 공유했다.

부서차원 QI는 구연 부문 5개 부서와 포스터 부문 6개 부서로 총 10개 부서가 참여했다.

의료기관차원 QI는 '직원만족도 향상을 위한 활동'을 주제로 이뤄졌다.

이번 보고회 결과 구연 부문에서는 '표준화된 처치용 카드 양식 개발'을 발표한 61병동이 대상을 수상했다.

포스터 부문에서 '욕창예방활동 개선을 통한 욕창발생률 감소'를 진행한 91병동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홍섭 병원장은 "국제적으로 환자안전문화가 강조되고 있고, 환자안전을 위한 질 향상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며 "시대의 흐름에 따라 우리 병원도 지속적인 변화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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